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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있다구? 1초에 1플레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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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는 제 3의 눈이 문신으로 그려져 있다. 다른 장식은 없는 기본적인 감은 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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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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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r

아인시아드 아카데미

중등부 1학년

나이

성별

몸무게

속성

​국가

| 14

| Female

| 140cm

| 33kg

| 모이라이의 물레

| 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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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모이라이의 물레


유리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실을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한 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강도를 달리하며, 보통 강화된 실을 여러 겹 겹쳐 방어막을 만드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방어막은 반투명한 베일처럼 보이며, 방어막 또한 은은하게 반짝인다.
실을 생성할 수 있는 범위는 본인을 중심으로 하여 10m 이내.

그 이상으로 뻗어 나가려 한다면 그저 빛이 되어 허공으로 흩어진다.
공격으로서 사용할 경우, 실을 날카롭게 만들어 적을 베어내는 식으로 사용하거나 실을 모아 뾰족한 쐐기의 형태로 쏘아내어 사용한다. 또한 능력을 너무 오래 사용하거나, 실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뽑아내었을 경우 현기증과 두통에 시달리게 되며 그로 인해 가끔은 본인이 뽑아낸 실에 손을 다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편이다.
현재는 그리 넓지 않은 범위로 인하여 실의 범위를 늘리는 연습을 주로 하고 있다. 패널티를 줄이는 연습 또한 꾸준히 하고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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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쾌활한
"다음엔 뭘 할까? 말만 해!"


몸짓도, 언행도 언제나 쾌활하다. 무엇을 하든 즐거워하며, 제가 하는 일을 막으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그 쾌활함으로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방방 튀어 다니는 듯한 행동은 덤. 언제나 즐거운 것을 찾아다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타고난 천성이기도 하지만, 리테라에서 지내는 동안 주위에 운명론자가 많았기에 굳어진 성격이기도 하다. 능력이 발현되기 전, 이 모든 환경과 상황은 운명이라 말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언제나 운명이 정해져 있더라도 자신은 그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호언장담하고는 했다. 어린아이의 치기였지만, 그런 태도가 없었다면 절대로 지금의 성격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뻔뻔한
"내가 하고 싶어서 했는데, 그게 나빠?"


모든 일에 있어서 최우선은 자신이라 생각하는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행동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종종 저를 위해 행동해달라는 요구를 하고는 한다. 이 모습은 일견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결국 나만 좋다면 뭐 어떻냐는 태도인 듯하다.
그러나 이 뻔뻔함은 다른 사람에게 커다란 피해가 없을 때의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큰 손해를 끼치지 않을만한 일말의 배려심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렇게 행동하면 그로 인해 무언가를 얻었을 때 괜히 찝찝하고 마음에 걸린다는 것이 이유이다.


돈을 밝히는
"이거 살래? 세 개에 50플레타구... 다섯 개에 100플레타야!"


돈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정도이니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까, 돈이 될만한 일은 합법적인 선에서 무엇이든 하며 가끔은 소소하게 부당한 이익을 취할 때도 있다. 물론 소소한 액수이며, 누군가가 지적한다면 농담이라 말하며 물러나는 편.
이렇게 돈은 모아두기라도 하는 것인지 자신을 위해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필요한 것을 사고, 군것질을 가끔 하는 정도. 큰 마음을 먹고 리본이나 예쁜 천을 살 때도 있긴 하지만 정말로 보기 드문 일에 속한다.
어째서 이렇게 모으냐고 묻는다면 어른이 되어 커다란 저택을 살 거라는 대답이 돌아오고는 한다. 칸덴티아에 들어가려는 이유 또한 봉급이 높기 때문.

 

[기타]

LIKE

돈, 돈이 되는 것, 노는 것, 먹는 것, 돈을 주는 사람, 노래

DISLIKE

돈이 되지 않는 것, 규칙, 자신의 행동을 막는 사람

 

빈민가

뒷골목에 버려진 아이. 누군가가 강보에 싸인 베로니카를 허름한 집 앞에 버리고 갔다고 한다. 그렇지만 운이 좋았던 것인지 현재의 보호자가 베로니카를 주웠다.

베로니카의 보호자는 리테라인 중년 여성으로, 베로니카를 주운 것은 그저 충동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는 베로니카에게 최소한의 의식주와 보호를 제공했고 베로니카 또한 집일을 도우며 동거하는, 부모와 자식이라기에는 건조하지만 남이라기에는 어느 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관계.

방학 때에는 꼬박꼬박 집으로 돌아가고는 한다.

 

비아트

일곱 살에 처음으로 발현했다. 평균적으로 발현하는 연령보다는 조금 늦은 편이긴 했지만, 능력 자체는 뛰어난 편. 

어렸을 때에도 지금과 비슷한 성격이었기에 높은 곳에 올랐다가 떨어질 뻔했을 때에 능력이 발현했다고 한다.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라 실을 완충재로 하여 충격을 줄여주는 정도로밖에는 사용하지 못하였기에 일주일은 침대에 누워있었다고는 하지만 발현하지 못했다면 더 크게 다쳤을 테니까.

베로니카 본인은 제 능력을 좋아한다.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며 호언장담하기는 했지만, 뒷골목의 아이가 그대로 자랐다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을 테니 자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능력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었다.

 

운명

·  운명을 믿지 않는다. 운명은 자신이 개척하는 것이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  운명을 믿지 않는 그의 이능력이 운명의 여신의 이름을 지닌 물레라는 것이 아이러니할지도 모르지만, 그의 이름은 승리를 가져다주는 자라는 뜻이기에 자신의 의지로 승리할 운명을 짜낸다고 한다면 그만큼 어울리는 이름도 없을 것이다.

ETC.

·  생일은 5월 14일, 탄생화는 매발톱꽃.

·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매운 것을 빼면 가리는 것은 없는 편. 그렇지만 대식가는 아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많이 먹는 정도이다.

·  속성 탓인지 천이나 리본같은 것을 유독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으로 짜낸 천이지만, 다른 것들도 보면 눈을 반짝이고는 하는 편. 당연하게도 옷이나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  머리는 빗어도 빗어도 뻗치고는 하는 편. 안 빗었냐는 소리를 들으면 억울해한다.

·  능력을 사용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검술을 배우고 있다. 실로 검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 사용할 곳은 많고, 그러니 열심히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

·  노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또한 즐겁기 때문에 가벼운 태도와는 달리 수업에는 열심히 임하고 있다.

·  노래에 재능이 있는 편이다. 목소리가 높고 고운 편이라 꽤나 들을만한 노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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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feat. Merethe Soltvedt) - Two Steps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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