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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얀로드]

" 모든 것이 운명이라면, 나는 그 운명을 새로이 써내보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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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눈 위에 성석을 이식받았다.

망토와 코트자락은 늘어져 땅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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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M. 아델라이데

Veronica Mariella Adela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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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tor

기사단, 칸덴티아

평기사

나이

성별

몸무게

속성

​국가

| 22

| Female

| 173cm

| 59kg

| 모이라이의 물레

| 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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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모이라이의 물레

유리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은빛 실을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한 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강도를 달리하며, 보통 강화된 실을 여러 겹 겹쳐 방어막을 만드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방어막은 반투명한 베일처럼 보이며, 방어막 또한 은은하게 반짝인다.

이렇게 만들어진 방어막은 단단하면서도 강력한 탄성을 지녀 베일 위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실을 생성할 수 있는 범위는 본인을 중심으로 하여 30m 이내. 그 이상으로 뻗어 나가려 한다면 그저 빛이 되어 허공으로 흩어진다.

공격으로써 사용할 경우, 실을 날카롭게 만들어 적을 베어내는 식으로 사용하거나 실을 모아 뾰족한 쐐기의 형태로 쏘아내어 사용한다.

또한 능력을 너무 오래 사용하거나, 실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뽑아내었을 경우 현기증과 두통에 시달리게 되기에 두통약을 항상 상비하고 다니는 중.

 

+

 

성석을 이식받은 이후로 속성을 사용할 때는 머리 뒤에 빛나는 헤일로가 생성되곤 했다.

이 헤일로 또한 은빛으로 빛났고, 그 모습이 그의 속성과 맞물려 마치 운명의 신처럼 보이게 했기에 세간에서는 그를 은의 수레바퀴, 아르얀로드라 부르기 시작했다.

물레와 수레바퀴, 그 모든 것이 운명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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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내가 그대들을 지키겠어요. "

여전히 성격만큼은 쾌활하고, 변덕스러울 때도 있고, 뻔뻔하기도 한 모두가 아는 베로니카 그대로.

그러나 변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변한 곳도 있기 마련이었으니, 지금의 베로니카는 거기에 이타심과 희생정신이 추가되었다 할 수 있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우려 하며, 불의를 보면 참아넘기지 않고, 피치 못할 때에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모든 사람을 구하려 한다.

모든 사람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가능성이 모여 세상은 더 나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라 믿고 있으므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선의가 없었다면 지금의 그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니 그리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세간에서는 그를 두고 입양되었으나 아델라이데는 아델라이데라며, 고결한 본질에 걸맞는 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며, 어느 정도는 사실이 아니기도 하다.

저에게 속절없이 애정을 쏟아주는 가족들의 마음을 이제는 어느 정도 받아들였기에, 그들에게 걸맞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시작한 행동이었기 때문.

더하여 그의 전 보호자, 안나가 눈앞에서 목숨을 잃은 것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제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사람들은 구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에 와서는 정말로 이타심이 섞이기도 했지만, 그렇기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편.

혼란스럽기에 숨기고 있으나 친하다 생각하는 사람에게까지 숨길 정도는 아닌 듯.

[기타]

✨ Theme ✨

https://youtu.be/0swsfLK_3VQ

KOKIA - Battle of Destiny

 

LIKE

먹는 것, 노래, 동물

DISLIKE

마물

 

아델라이데

소문은 전부 거짓.

아델라이데 후작가에서 베로니카를 입양한 이유는, 그저 베로니카 그 자체를 좋게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죽은 막내와 닮아 눈길이 갔던 것은 맞으나 베로니카를 종종 만나는 동안 진심으로 베로니카를 딸처럼 생각하게 되었기에 보호자를 잃은 그를 입양하게 된 것. 죽은 막내와 같은 미들네임인 마리엘라는 막내의 대신이라 붙여진 것이 아닌 그 뜻처럼 사랑받는 아이가 되라는 뜻이었다.

전 보호자, 안나를 잃은 사고 탓에 베로니카는 어렴풋이 알면서도 아니라 부정하며 마음을 닫고 있었으나 진실된 애정 앞에서 계속해서 모른 척을 할 수는 없었다. 지금은 약간이나마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고 있는 중.

 

기사단

여전히 변덕이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의지로 성실하게 기사단에 복무하고 있다.

입단 시기는 졸업 직후. 입단하고서도 반년 정도는 아카데미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 듯. 마물 퇴치 등의 임무 또한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자신이 필요한 곳에는 서슴없이 자원하고 있다.

 

운명

·  운명은 존재한다. 그러나 존재한다면 바꿀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는 여느 리테라인처럼 운명을 믿되, 노력하면 운명이 바뀔 것을 믿는 사람으로 자라났다.

·  이제는 바꿀 수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운명의 실을 자아내는 물레도, 운명의 수레바퀴도 결국은 인간의 의지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니.

ETC.

·  생일은 5월 14일, 탄생화는 매발톱꽃.

·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최근 먹는 양이 늘었다.

·  속성 탓인지 천이나 리본 같은 것을 유독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으로 짜낸 천이지만. 당연하게도 옷이나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휴일에는 쇼핑을 하러 상점가로 나가는 일이 잦다.

·  반은 땋아 올리고, 반은 풀어 내린 머리. 숱이 많은 편이다.

·  검술 실력이 늘어 검을 자기 몸처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두 손으로 속성을 사용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실에 매달아두기 편하고 가벼운 얇은 검을 사용하고 있다.

·  마물을 싫어한다. 물론 기사로서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마물이 없다면 세상은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진심으로 믿고 있다.

·  노래부르기가 완전히 취미로 정착했다.

[스테이터스]

투지 : 3

인지 : 6

신성 : 9

방비 : 12

육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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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feat. Merethe Soltvedt) - Two Steps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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