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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태양]

" 작열하는 태양에 불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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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x__Y 님의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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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A. 수리야

Diva Abraxas Su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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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yja

기사단, 칸덴티아

평기사

나이

성별

몸무게

속성

​국가

| 22

| Female

| 172cm

| 63kg

| 수르야스트라

| 에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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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수르야스트라 (Suryastra)

어둠을 깨는 별의 광채

주변에 있는 빛, 또는 스스로 발생시킨 빛의 밝기와 온도를 조절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물체를 스스로 빛을 발하게 할 수 (광원체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새롭게 틔워낸 빛은 만질 수는 없지만, 자유자재로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다.

주 응용법은 주변의 빛을 꺼트려 시야를 가리거나 한 번에 방출해내 시력 손상을 주는 것, 그리고 화상(불태울 수도 있다) 피해를 주는 것이다.

주로 큰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높은 열을 이용하는데, 자신이 발생시킨 빛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덩이처럼 온도를 높여 적에게 날리거나, 주변의 물건(무기체만 해당)에 뜨거운 빛을 깃들게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물건 역시 온전할 수는 없지만, 화약 등의 재료와 접한다면 원격 기폭 장치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한 번에 빛을 발할 수 있는 개수(스스로 만들어낸 것+물건에 깃들게 한 것)는 제한이 있지만 각 빛의 밝기나 범위, 온도에 따라 한계가 달라 명확하게 규정할 수는 없다.

스스로 틔워낸 빛이든 다른 사물에 깃든 한 빛이든 결국 본인의 것이므로 시전자는 그 빛과 열에 영향은 받지만 상처 입지는 않는다.

공격, 방어, 치유, 어느 방향에서도 특출나지 못해 그저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쓰이던 속성은 이제 제 길을 찾은 듯 보였다. 디바가 찾은 길은 태양. 단순히 목을 녹이는 겨울의 따스함이 아닌, 여름 한낮의 작열하는 광채. 성인이 된 지금은 평범한 장검에 빛을 둘러 작열하는 대검으로 만들고, 직접 검술을 펼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어두운 길을 밝혀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던 디바의 속성은 이제 적을 꿰뚫는 검으로 성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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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태양. 이 단어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었다. 친절과 다정, 상냥함과 따스함, 관용과 너그러움. 고등부의 디바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듯했으나 매사에 조심스러운 태도는 더 볼 수 없었다. 그렇다고 경솔하거나 신중하지 못하다는 말은 아니었으나-오히려 그 반대였다, 늘 그랬듯이- 행복의 시간을 지나온 디바에게는 전에 없던 자신감이 생겼고, 그는 자연히 행동력으로 이어졌다. 마치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 마냥.

다만 애매한 거리감이 생겼다는 것도 태양으로서의 디바인 듯했다. 저 하늘, 우주에 멀찍이 떨어져 있는 태양처럼 그 역시 한 발자국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는 디바가 스스로 의도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이유를 묻는다면 멋쩍은 듯 웃으며 대답할 것이다. 누구도 아프지 않았으면 해요.

[기타]

  • 졸업하자마자 잠시 에키온에 갔다, 곧장 리테라로 갔다. 그곳에서 1년간 체류하며 데퀴엠 선배가 소속된 연구소에서 그의 조수로 일하다가 칸덴티아 기사단에 입단했다. 연구 조수 일은 즐거웠고, 적성에도 잘 맞았지만 연구를 이어갈수록 마물에 대한 생각이 깊어져 결국 기사단에 입단하기로 결심했다. 칸덴티아 소속이 된 것은 21살의 일로, 지금으로써는 1년 전의 이야기.

  • 학생 때만 해도 칸덴티아 기사단에 큰 목표를 가지고 입단하고자 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꿈이라거나 장래 희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다만 전투를 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한 명의 비아트로서 언젠가 때가 되면 당연히 들어가리라 생각했고, 연구에 잠시나마 발을 담근 것이 방아쇠가 되어 실제로 이루어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일종의 의무였다.

  • 여전히 음악과 디바를 떼어놓을 수는 없었다. 졸업한 이후 에키온에서 자취를 감춤으로써 음악가 생활은 그만두었지만, 기사단 건물 어딘가에서 악기 연주가 들려온다면 어렵지 않게 그 주인공을 유추할 수 있을 만큼, 음악이란 평생 디바와 함께할 동반자나 다름없었다.

  • 허약한 체질, 작은 체구, 무에 가까운 재능을 타고난 디바였기에 검을 주 무기로 잡은 현재도 검술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무기로 검을 고집하는 것은 시린클라에 의해 생겨난 과거로부터 무관하지 않았고, 실전에서 부족한 부분을 속성으로 커버하는 와중에도 검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덕택에 점차 자신만의 검술을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다.

[스테이터스]

투지 : 12

인지 : 8

신성 : 6

방비 : 5

육감 : 2

[선관]

니샤 S. 찬드라

굳이 이름을 붙이지 않아요. 우린 아무것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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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feat. Merethe Soltvedt) - Two Steps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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