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에 빠져버린 어린 희생양]
" 머리를 조아리고 환희를 받쳐, 이 티타니아에게 "





카이라니나 T. 시릴
Kyranina Titania Cyrille

Adrasteia
기사단, 칸덴티아
평기사
나이
성별
키
몸무게
속성
국가
| 24
| Female
| 169cm
| 50kg
| 페어리티
| 세르펜스

[ 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페어리티(Fairity)
요정, 페어리(Fairy)를 소환하고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Titania)를 부르는 이능력.
페어리는 정확하게 형상화 시킬 수 없으나 소환시, 청보라색의 빛오라가 뭉쳐 떠다니는 형태로 보인다.
티타니아는 형상화 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몸에 불러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최대 효율이다.
티타니아에 빙의하면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으며, 그 페어리를 모아 검, 활, 채찍 등 무기로 형상화 하여 공격을 취한다. 지금은 주로 장검을 형상화 하여 유효타를 가하는 방법을 기본으로 다루고 있다.
단, 빙의했을 때의 위력은 상당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는 거의 무능력하다고 보아야 옳다.
빙의하지 않았을 때는 5개정도의 작은 페어리만을 소환할 수 있으며 행동범위도 위력도 크기도 다 작고 약했으나 현재는 세 배의 페어리와 그에 능하는 위력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페어리를 소환하고 티타니아에 빙의하는데 많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받쳐주는 체력과 정신력이 없으면 단기간에 빙의가 풀린다. 능력을 사용한 후에는 잠에 취한 상태가 되거나 잠에 빠지게 된다. 과도한 사용은 티타니아가 멋대로 빙의하는 경우가 생겨났으며 계속해서 빙의해 정신력의 한계치를 갉아먹었다.

[성격]
카이라니나는 또다시 멍하고 느린 태도를 종종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여유로움이 몸에 배어 있고 5년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포용력이 넓어 대부분의 의견은 수용하고 납득한다. 쳐내야 할 의견에는 반박하지만 쉽게 사그라들기도 했다. 의문이 드는 것에는 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들으려고 한다.
아첨을 떠는 것을 그만두었고, 카이라니나가 하는 말에서 거짓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쉽게 얼굴에서 반응을 알아볼 수 있으나 자신이 숨기려고 하는 것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숨길 수 있게 되었다. 거짓을 표하는 것은 그저 두려움에서 비롯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와 같았다. 이는 아둔한 성격과 넓은 포용력으로 숨겨져 있던 낮은 정신력과 자존감이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바닥에 치닫기 시작한 정신력은 곧 끊어질지도 모르는 얇은 실과도 같았다.
이러한 모습에서도 때로는 오만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속성을 사용하거나 후에는 더욱더 그런 성향이 짙어져 요정의 왕, 티타니아를 마주했다고 정의한다. 이 성격은 속성의 부작용으로 군림하기를 좋아하는 티타니아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도 카이라니나는 당신들이 잘 아는 그녀이리라. 변치 않을.
[기타]
ⅰ. 카이라니나
테마 _ https://youtu.be/rSSKndu1zHc
(FFXIV OST - 영상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노래만 들어주세요)
생일 _ 02.14 · 캐모마일 ·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애칭 _ 니나
말투 _ 반말
성석 _ 허벅지
ⅱ. 시릴 가문
여행을 떠났던 아버지가 2년 전에 돌아왔고, 카이라니나는 다시 아버지의 성을 가지게 되었다. 양녀로 있던 티타니아 가문에서는 여전히 양녀로써 대해주고 있으며 기꺼이 미들네임으로 티타니아를 주었다. 무기를 만들어 수출하거나 수리 및 맞춤 제작 사업을 하는 티타니아 가문과 동업하고 있다.
ⅲ. 칸덴티아 기사단
졸업 직후 바로 기사단으로 입단하였다. 꾸준히 훈련에 임했으며, 마물을 퇴치하고 토벌하는데 성실하게 임했다. 2년 차가 되기 직전에, 마물 토벌에 무리하게 능력을 사용했다가 쓰러진 적이 있었다. 낮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자주 티타니아를 부른 결과였고, 며칠을 깨지 않고 잠에 빠졌다. 깨어난 이후에도 계속 잠에 취한 상태였고 억지로 티타니아에게 빙의 당해 부작용을 주기적으로 받았다. 때문에 1년동안 세르펜스 -본가-로 휴양을 하러 간 뒤에 다시 복귀했다.
ⅳ. 기타
잠 _ 늘 졸린 상태이며 잠에 들지 않으려 버티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 잠에 빠지는 일은 고등부 때와 다름 없지만 건강의 위험도는 상당히 높았다. 더군다나 정신을 놓고 있으면 티타니아가 깃들고 그 뒤에는 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카이라니나가 쓰러진 것을 본 적이 있는 단원들은 걱정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쓰러질 정도로 무리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위험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카이라니나는 잠에 대해서 우호적인 쪽에 속한다.
티타니아 _ 카이라니나는 분명히 자신의 속성인 티타니아에게 먹히고 있다. 그런데도 카이라니나는 티타니아를 좋아했으며, 제 속성을 원망하지 않는다. '애증.' 티타니아가 자신의 행복의 한 획을 긋는 것과 같았기에 미워할 수 없고, 오히려 받아들이는 편이다. 제아무리 자신을 갉아먹고 자기 자신 그 자체가 먹히더라도 그걸 이겨내리라, 그리 생각하고 있다.
검술 _ 검술과 검에 대한 관심은 높고 상당하다. 한 판 승부, 거기에 내기를 더한 대련을 선호하고 있으며 걸어오는 대련은 피하지 않는다. 속성의 패널티 때문에 속성을 사용한 대련은 기피하고 있다. 이기는 것은 좋아하나 지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 외로 불쾌해한다. 상대에게 짜증을 내 거나 화를 내지 않아 예전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운세 _ 오늘의 운세는 종종 챙겨본다. 특별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있다. 운세가 좋고 나쁨에 의의를 두지 않았으며 그저 작은 일상이며 삶의 작은 일부가 되었다.
[스테이터스]
투지 : 12
인지 : 11
신성 : 7
방비 : 1
육감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