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거니. "





카이라니나 티타니아
Kyranina Titania

Nemesis
아인시아드 아카데미
고등부 3학년
나이
성별
키
몸무게
속성
국가
| 19
| Female
| 168cm
| 50kg
| 페어리티
| 세르펜스

[ 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페어리티(Fairity)
요정, 페어리(Fairy)를 소환하고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Titania)를 부르는 이능력.
페어리는 정확하게 형상화 시킬 수 없으나 소환시, 청보라색의 빛오라가 뭉쳐 떠다니는 형태로 보인다.
티타니아는 형상화 시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몸에 불러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최대 효율이다.
티타니아에 빙의하면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으며, 그 페어리를 모아 검, 활, 채찍 등 무기로 형상화 하여 공격을 취한다. 지금은 주로 장검을 형상화 하여 유효타를 가하는 방법을 기본으로 다루고 있다.
단, 빙의했을 때의 위력은 상당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는 거의 무능력하다고 보아야 옳다.
빙의하지 않았을 때는 5개정도의 작은 페어리만을 소환할 수 있으며 행동범위도 위력도 크기도 다 작고 약했으나 현재는 두 배의 페어리와 그에 능하는 위력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페어리를 소환하고 티타니아에 빙의하는데 많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받쳐주는 체력과 정신력이 없으면 단기간에 빙의가 풀린다. 능력을 사용한 후에는 잠에 취한 상태가 되거나 잠에 빠지게 된다. 과도한 사용은 티타니아가 계속해서 빙의해 정신력의 한계치를 갉아먹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성격]
카이라니나는 더이상 멍하고 느린 태도를 찾아볼 수 없었다. 여유로움이 몸에 배여 서두르거나 그렇다고 느리게 반응을 하는 일은 없었고 제 속도를 조절하게 되었다. 어지간한 의견은 대부분 수용하지만 쳐내야 할 것은 과감하게 쳐내고 의문이 드는 것에는 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질문을 했다. 전보다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아첨을 떨었으며 전보다 더 애교를 피우는 행동을 하고는 한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과 아첨을 달고서 말을 한다. 사심 없던 아첨은 현재는 사심이 담겨 아첨을 피웠으며 그에 되돌아오는 관심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기준이라 자신의 기분대로 언행 하는 일이 허다하다. 어쩐지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능력을 사용하거나 사용한 후에 더욱더 그런 성향이 짙어져 요정의 왕, 티타니아를 마주한다면 이럴 것 같다며 누군가가 떠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천성이 모두가 아는 그때의 카이라니나이기에 이상하게 느껴질 뿐, 상대를 괴롭히거나 싫어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일은 없었다.
[기타]
ⅰ. 카이라니나
테마 _ https://youtu.be/PV_8ZESIqpo
생일 _ 02.14 · 캐모마일 ·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
애칭 _ 니나
말투 _ 반말.
ⅱ. 티타니아 가문
양부모님, 오빠와 언니 그리고 본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다가 몸이 약해져 일찍이 돌아가셨고, 살아가는데 생활비가 부족해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친하게 지내던 티타니아 가문에 맡겨두고 여행을 떠났다.
그 당시 카티라니나의 나이는 5살이었다. 티타니아 가문은 기꺼이 카이라니나를 받아들였고 지금은 양녀로써 대해주고 성을 내어주었다. 작고 소규모의 티타니아 가문은 주로 무기를 만들어 수출하거나 수리 및 맞춤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나 검 종류가 가장 인기가 많다.
ⅲ. 기타
잠 _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주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능력을 사용할수록 잠에 빠지는 시간이 늘어났다. 자신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잠에 빠진 이후로는 능력 사용을 최소화하고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에 몰입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잠에 쉽게 들지 않았으며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이유는 적어졌다.
검술 _ 여전히 검술과 검에 대한 관심은 높고 상당하다. 한 판 승부, 거기에 내기를 더한 대련을 선호하고 있으며 걸어오는 대련은 피하지 않는다. 더이상 속성의 패널티 때문에 갑자기 잠에 드는 일은 없어졌다. 그로 인해 반반이던 승률은 계속해서 승기를 붙잡아 지는 일은 드물었다. 여전히 지더라도 화를 내지는 않았으나, 결코 마음에 들어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듯 인상을 찡그리기도 한다.
책 _ 재미없는 것. 지루한 것. 하지만 필요한 것으로 정의를 내렸다. 수업 시간에 자는 경우는 빈번하지만 전과 다르게 수업시간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험 기간에도 착실히 공부했으며 낙제점에서는 벗어났다. 악필은 그대로였으며 우수한 동급생에게 질문하러 가는 경우도 꽤 찾아볼 수 있다.
운세 _ 오늘의 운세를 꼬박꼬박 챙겨본다. 특별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있다. 운세가 좋고 나쁨에 의의를 두지 않았으며 그저 작은 일상이며 삶의 작은 일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