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의 그림자]
“ 믿음은 한 순간에 깨질 수 있으나, 신뢰는 오랜시간이 걸린다. “
" 나를 믿는 건 네 자유야. "



사키 에스테반
Saki Esteban

Armid
기사단, 칸덴티아
평기사
나이
성별
키
몸무게
속성
국가
| 22
| Male
| 187cm
| 77kg
| 프레스 디스토션
| 리테라

[ 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프레스 디스토션 (Press distortion)
일정 거리공간의 중력 및 압력을 자유자재로 왜곡하는 능력.
공간과 중압력은 반비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범위가 증가할수록 중압력을 왜곡하기에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고, 왜곡수치의 폭이 좁아진다.
전투 시: 적 주위 공간 압력을 왜곡시켜 압사(壓死) / 적 주변 공간 압력을 압축하였다가 터트려 유효타를 가한다.
응용: 적 주위 공간 중력을 왜곡시켜 묶어놓고 파트너가 일격을 가하거나 그 상태에서 도망친다.
전투와 응용 모두 중력과 압력을 왜곡시키는 제한 시간은 없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시, 체력이 없고 지칠수록 평행기관의 능력이 저하되며 심각하면 손상을 입는다.

[성격]
[ 여유로우며 가식적인 ]
사람을 가리다 못해 이제 주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여전히 그에 대한 평판은 사교적이고 예의바른 사람이다. 말수가 조금 적어졌을 뿐, 여전히 미소를 띈 채 유유히 간단히 대화를 한다. 하지만 전 처럼 깊은 대화의 빈도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일상적이고 영양가 없는 이야기 뿐. 사교적이라는 그의 평판에 뒷 소문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앞에서도 하고 싶은 말은 하는 게, 솔직한건지 대담한건지. 언제나 미소를 띈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정제되고 배려된 말은 별로 없다. 대화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분위기가 되면 모르는 척 하거나, 이만 대화를 끊거나.
[ 웃는 얼굴로 침 뱉기 ]
싸움과 갈등을 겪은 적이 비교적 적었던 그는 아직도 소리치거나 신경질적인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 간혹가다 볼 수 있었던 그런 모습들 마저 사라졌다. 애초에 화를 낸 적이 없었던 사람처럼 언제나 조용하고 차갑거나, 예의바르게 웃거나. 타인이 무언가 따지려 들면 아무 감흥 없는 얼굴로 맞는 말만 해댄다. 이러니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겠는가. 어느 정도 대꾸해주는 건 자신과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되기 전까지. 그 이후에는 깔끔하게 무시하고 지나간다.
[ 무관심한 ]
책을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다. 언제나 그의 주변에는 다방면의 서적이 널려있다. 책을 읽을 때 만큼은 바르고 정제된 모습으로, 최근들어 어느정도 자신의 지식량에 아무 걱정 없는 듯이 여유롭게 책을 읽는다. 공적인 시간을 제외한 여가 시간에 그는 책과 함께다. 부쩍 사람이 아닌 책과 있는 시간이 늘었다. 이는 그가 누구에게든, 뭐든 배우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더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을 말하고 있다. 더 이상 그는 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 상처받는 타입은 아님을 고려해보면… 그래, 그냥 인간 자체에게 질렸다는 듯이.
[기타]
: 사키 에스테반
8월 21일 A형 사자자리 페리도트-지혜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세 여동생.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가끔가다 나이 상관없이 반말이 나오기도.
L/H___책 / ?
: 오늘의 운세
아침마다 여전히 돌멩이로 운세를 본다.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오랜 습관이라서.
: 그 외
-
교양있고 예의바른, 점잖은 말투.
-
전보다 더 차분하고 말이 없어졌다.
-
사람과의 대화와 토론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굳이 찾진 않는다.
-
말을 돌리거나 마음에도 없는 언행을 할 때 잘 웃는다.
-
더 이상 다정하고 배려심깊지 않다.
-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사람.
-
자신의 직군에 있어 완벽주의 기질과 자부심이 은근히 있다.
-
신뢰하는 건 자신의 가족 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스테이터스]
투지 : 12
인지 : 1
신성 : 11
방비 : 6
육감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