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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서리의 귀공자]

" 무엇이든 해보십시오.

당신 앞에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방패가 존재할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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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에 가까울 정도로 연한 라벤더색 머리카락, 그 아래 자리한 눈썹은 늘 축 늘어져 있어서 순해 보였으나 결코 만만한 인상은 아니었다. 또한 동그란 눈 속에 박힌 하늘색의 눈동자는 지나치게 투명해서 언제나 곧은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볼 때면 마치 아쿠아마린을 연상하게끔 했다. 

성석은 목 뒷부분에 이식했다. 평소엔 옷에 가려져 이식부위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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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스 F. 레이몬드

Terence Frosty Ray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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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tor

기사단, 칸덴티아

평기사

나이

성별

몸무게

속성

​국가

| 22

| Male

| 188cm

| 57kg

| 에스 프리어트

| 아이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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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이능력_ 에스 프리어트 (Es friert)

얼음을 사용하는 이능력이다.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급속도로 냉각시켜 얼음을 만들어내며 그 강도 또한 조절이 가능하다.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방어형으로 발달되어 커다란 얼음 장벽을 만들어 내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때에 따라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적을 냉각시켜 행동을 둔하게 만들거나, 얼음을 날카롭게 생성하여 검처럼 휘두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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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계획적인

"차근차근해 보도록 합시다. 무슨 일이든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래의 신중하고 걱정이 많았던 성격 탓일까, 그는 늘 계획적으로 행동했다. 무엇이 이득이고, 무엇이 손해인지 어떤 일이든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항상 사전에 계획하고, 고민했다. 그에게 있어서 늘 아군은 자신에게 최우선이었으며, 한 명이라도 피해를 적게 보도록 하는 것이 그의 생활신조인 듯했다. 그런 그였기에 주변인들도 그가 꼼꼼하고 세심하다며 입 모아 말했으나 한 가지, 오지랖이 넓은 부분만큼은 여전했다. 상대가 아군이라고 생각한다면 저신의 걱정을 아끼지 않았다. 남을 챙기려 드는 습관 또한 여전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아군일 때의 한정이었다. 그의 반면, 계획을 위해서라면 그는 적의 희생에 관해서 매우 관대한 모양이었다.

 

예의 바른

"폐가 되지 않는다면 잠시 실례해도 되겠습니까."

그는 아주 어릴 적부터 감수성이 풍부했고,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때문에 타인의 기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재빨랐으며 어떻게 해야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일이 잦았다. 이왕 함께하는 사람들인데 밉보여 좋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가뜩이나 누군가와의 마찰을 달가워하지 않는 그였다. 그렇기에 그는 늘 타인을 파악하려 노력했고, 늘 자신을 숙여가며 맞춰주려 했으며, 예의 바르게 행동했다.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가끔 말실수를 하고는 했다. 조금 더 어린 시절의 그였다면 부산스러운 기색으로 어쩔 줄 몰라 했겠으나, 지금의 그는 아니었다. 그는 그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침착한 목소리로 먼저 사과의 말을 건네고는 했다.

 

끈기있는

"참고 견뎌보겠습니다. 끈기 하나만큼은 자신 있으니까요."

의외로 고집이 세고 집요했던 그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끈기가 있었다. 이러한 점은 그가 훈련을 받을 때마다, 혹은 시간이 지날 때마다 더욱 단단해졌으며, 견고해졌다. 그깟 계획 몇 가지가 실패해도 그는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대신 더욱 끈기 있게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어렸을 때처럼 어중간하게 구는 일은 없었다. 마냥 고분고분하게 구는 그는 이미 옛날의 모습으로 남은지 오래되어서, 그의 이런 모습이 마냥 의외라고만 생각되지는 않았다. 그는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일은 없었지만, 필요할 때에는 목소리를 내었다. 그에게서 어수룩한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언제나, 끈기 있게, 앞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이었다. 

[기타]

01.

가족관계는 부모님 두 분과 남동생이 있다. 예전과 다르게 집안의 기대치 같은 건 없었다. 그에게 기대를 걸만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02.

그는 학구열이 높았다. 자신이 하려는 분야의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읽는 대다, 평소에 지식을 얻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론과 지식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었다.

 

03.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했다. 특히나 자신보다 작은 동물들을 좋아했는데,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던가. 그는 혼자 있을 때면 가끔씩 특유의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그들에게 말을 걸고는 했다.

 

04.

그는 무언가를 가해하는 일은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필요를 위해서라면 그러한 행위를 아끼지 않았다.

[스테이터스]

투지 : 5

인지 : 8

신성 : 8

방비 : 10

육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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