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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의미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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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카락은 결이 나빠 푸석하고, 그 아래에는 적당히 짙은 눈썹이 자리한다. 옅은 쌍꺼풀이 있는 곡선을 그리는 눈매와 투명한 은색 눈동자는 냉랭해 보인다. 눈 밑이 어둡고 입매가 딱딱해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상을 준다. 호리한 체형이지만 손과 발이 크다. 주변에 자주 검은 기운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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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토르 S. 다르테

Alastor Soma D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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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ühen

아인시아드 아카데미

​고등부 1학년

나이

성별

몸무게

속성

​국가

| 17

| Male

| 178cm

| 53kg

| 타나토스

| 아이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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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및 전투 운용 방식]

타나토스 (Thanatos)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에 대한 심상을 구체화해내는 속성. 죽음에 대한 강렬한 기억과 감정이 원동력이 된다. 해골의 형태나 특정한 형태를 띄기도 하나, 현재 술자의 상태를 대변하듯이 엉키고 섥혀 정의 내리기 불가능한 형태로 자주 나타난다. 심상의 소환, 또는 소멸 시 주변에 큰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주로 이를 통해 데미지를 가한다. 물체에 닿지 않으나, 스치는 순간 차갑고 서늘한 공포감을 주며 영역 안에 있는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도 있다. 종종 스스로에게 데미지를 입혀 다치게 만들 때도 있고, 의도치 않았을 때에도 주변에 일그러진 형체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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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비관적인 | 무기력한 | 예민한 

 

매사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좋지 않은 습관. 거기서 비롯되는 온갖 불안과 걱정, 두려움, 그리고 비관적이고 무기력한 성격까지. 스스로의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고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긴장의 끈을 풀면 쉽게 감정들이 허물어 지기 때문에 늘상 신경이 곤두선 상태이다. 타인에게 신경질을 부리지 않으려고 하지만 가끔은 통제되지 않는 모양. 그럼에도 낮은 자존감과 자존심은 자신의 의견 따윈 내세우지 않고 상대의 말에 무조건 순응하게 했으며, 일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했다. 덕분에 ‘모든 것에는 의미가 없다’는 무기력한 태도는 더욱 부각된다.

[기타]

<유령과 속성>

흐릿한 유령의 형체는 몸이 약했던 어머니가 자신을 낳다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안 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형체는 죽은 사람들, 기르던 강아지, 아니면 어린 시절에 책에서 읽은 섬뜩한 사신의 모습을 닮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영혼이나 악령을 불러내고 다루는 속성이라기엔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나타난 기괴한 형체를 보고 나서야, 단순한 강령술이 아니라고 막연하게 직감했다. 고등부로 진급하면서 속성 훈련에 더욱 매진하고 있지만,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듯하다.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나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전보다 위력이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그외>

- 고등부 진급 직전 방학 때 아버지가 죽었고, 때문인지 성격이 어두워졌다.

- 악몽을 꾸고 만성적인 수면부족과 피로에 시달린다.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이 깬다.

- 그림을 자주 그리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은 딱히 없다 말하며, 싫어하는 것은 잠들지 못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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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feat. Merethe Soltvedt) - Two Steps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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